러 외무 "내년 분쟁 위험지역은 아프간·대만·한반도"<br /><br />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한반도를 내년에 분쟁 위험이 있는 지역으로 꼽았습니다.<br /><br />라브로프 장관은 현지시간 28일 타스 통신 인터뷰에서 '올해 중동과 아프리카 상황이 악화했는데 내년에는 어느 지역이 악화할지'를 묻는 질문에 "아프리카뿐 아니라 아프가니스탄과 한반도에도 분쟁의 고리가 있다"고 답했습니다.<br /><br />또 "미국은 중국의 거듭된 경고에도 대만의 분리주의 경향을 공개적으로 부추기고 있는데, 이는 중국 고유한 이익에 반하는 행위"라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"서방 지배 집단이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른 국가를 희생시키고 위기를 유발한다"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박지운 기자(zwoonie@yna.co.kr)<br /><br />#러시아우크라이나전쟁 #볼로디미르젤렌스키 #블라디미르푸틴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