3년간 국회의원 코인 거래 600여억…미신고 10명<br /><br />최근 3년간 국회의원들이 거래한 가상자산 규모가 600억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<br /><br />국민권익위는 오늘(29일) 21대 국회 임기 개시일인 2020년 5월 30일부터 올해 5월 31일까지의 국회의원 가상자산 거래 내역을 확보해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.<br /><br />조사 기간 중 매매 내역이 있는 의원은 11명으로 이들의 매수 누적 금액은 625억원, 매도 누적 금액은 631억원으로 파악됐습니다.<br /><br />또한, 가상 자산 소유·변동 내역이 있는데도 신고하지 않은 의원은 총 10명으로 확인됐습니다.<br /><br />조한대 기자 (onepunch@yna.co.kr)<br /><br />#국회의원 #가상자산 #권익위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