외국인력 전방위 확대…'구인난' 호텔·콘도 고용 가능<br /><br />앞으로 호텔과 콘도에서도 외국인력을 고용할 수 있게 됩니다.<br /><br />정부는 오늘(29일) 정부서울청사에서 외국인력정책위원회를 열고 고용허가제 외국인력 신규 허용업종을 확정했습니다.<br /><br />정부는 현장 인력난 호소가 이어졌던 호텔·콘도업에 대해 현장 실태조사와 수요조사를 걸쳐 외국인력 고용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우선 내년에 서울, 부산, 강원, 제주에 위치한 호텔과 콘도업체가 청소원과 주방 보조원에 외국인력 고용이 가능하며, 이후 추가 확대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정부는 또 외국인 노동자를 고용할 수 있는 국가에 타지키스탄을 포함시켰습니다.<br /><br />팽재용 기자 (paengman@yna.co.kr)<br /><br />#외국인력 #호텔 #고용허가제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