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이른바 '김건희 여사 특검법'에 거부권, 즉 재의요구권을 행사하는 게 정당한지 권한쟁의심판 청구 여부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홍익표 원내대표는 오늘(29일) 최고위 회의에서 특검법안이 통과되자마자 대통령실이 거부권 행사를 언급한 건 오만과 독선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역대 대통령 중에 본인이나 가족 관련 특검 또는 검찰 수사를 거부한 사례가 없었다면서, 시중에서 대통령이 역사는 포기하고 여사만 지킨다는 말이 그래서 나온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재명 대표도 거부권을 행사하지 말라는 게 국민 70%의 요구라고 주장하면서, 윤 대통령이 말만이 아니라 행동으로 국민을 존중한다는 점을 보여달라고 압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경수 (kimgs8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1229123042130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