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전역에 대규모 공습을 가해 수십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 당국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와 하르키우, 오데사, 드니프로 등지에 러시아의 포격이 가해지며 우크라이나 전역에 공습경보가 발령됐습니다. <br /> <br />우크라이나 당국은 하루 동안 러시아 미사일 122발과 드론 36대가 발사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. <br /> <br />우크라이나 내무장관은 SNS에 "현재까지 약 30명이 숨지고 160명 이상이 다쳤다"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우크라이나 공군 측은 이번 공습이 러시아가 지난해 2월 침공한 이래 최대 규모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SNS에 "러시아군이 탄도미사일과 순항미사일 등을 사용했으며, 무기고에 있는 거의 모든 종류를 동원했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황보연 (hwangby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1230043021252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