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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해 앞둔 연휴 첫날 서울 도심 함박눈...수도권·강원 대설특보 / YTN

2023-12-30 220 Dailymotion

올해 마지막 연휴 첫날인 오늘,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중부 일부 지역에 함박눈이 쏟아지면서 대설특보가 내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눈은 오후 들어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이라 빙판길 사고가 없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. <br /> <br />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. 윤태인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서울 명동거리에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서울 도심에 벌써 눈이 많이 쌓였군요. 지금은 얼마큼 내리고 있나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보시는 것처럼 명동 거리에는 함박눈이 내리는 가운데, 마지막 연말 주말을 즐기기 위해 시민들로 붐비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예상보다 많은 눈이 내리면서 우산을 쓰거나 모자를 덮어쓴 시민들이 많이 보입니다. <br /> <br />오전 11시 기준으로 서울과 인천 대부분 지역과 경기 광명과 부천, 의정부 등 중북부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수도권 외에도 강원 철원과 화천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적설량은 오전 11시 기준 강화 6cm로 가장 많이 쌓였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서울 3.6cm, 파주 3.4cm, 인천이 1.8cm 등 많은 눈이 내리고 있는데요, <br /> <br />기상청은 이번 눈이 오후 들어 전국으로 눈이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까지 수도권에 많게는 7cm, 강원 지역에는 10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연말연시를 맞아 연휴 첫날인 만큼, 차량을 이용해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도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전국에서 차량 491만 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보는 가운데, <br /> <br />특히 해맞이를 위해 오늘 하루 서울에서 지방으로 가는 차량이 42만 대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 강한 눈이 예상돼 차량이 고립될 우려가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. <br /> <br />많은 눈이 내리는 만큼 빙판길 사고가 없도록 미리 교통 정보를 확인하고, 눈길을 이용할 때 월동 장비 준비에 철저히 대비해야 겠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서울 명동거리에서 YTN 윤태인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윤태인 (ytaei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1230115949335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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