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달 들어 전국에서 빈대 발생 건수가 소폭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질병관리청 등 정부 관계부처에 따르면 이달 18∼24일 지방자치단체 등에 모두 73건의 빈대 신고가 들어왔고, 이 가운데 실제로 확인된 사례는 47건입니다. <br /> <br />질병청 통계 사이트를 보면 전국 빈대 발생 건수는 지난달 13일부터 일주일간 55건으로 최고점을 찍은 뒤 지난달 27일부터 일주일간 28건까지 줄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이후 33건, 46건, 47건으로 매주 조금씩 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질병청 통계 사이트에 공개된 지난달 6일 이후의 빈대 발생 사례 299건 가운데 가정에서만 115건이 나왔고, 고시원이 84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용성 (choys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1230222149676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