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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가로채기 15개' KT, 그물 수비로 KCC 8연승 저지 / YTN

2023-12-30 21 Dailymotion

프로농구 KT가 KCC의 8연승을 좌절시키면서, 공동 3위로 올라섰습니다. <br /> <br />KT는 가로채기를 15개나 기록하는 거미손 수비로 KCC 공격을 무력화했습니다. <br /> <br />프로농구 소식, 양시창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KCC 허웅이 밀착 수비를 뚫고 3점 슛을 터트리며 추격의 불씨를 살리자, <br /> <br />이번엔 동생, KT 허훈이 바로 레이업 슛으로 반격합니다. <br /> <br />여기서 그치지 않고, 배스가 3점 포를 터트리며 달아났고, 다시 허웅이 골 밑을 돌파했지만, 이번엔 허훈이 3점 슛을 꽂아 넣습니다. <br /> <br />정성우의 3점 포까지 터지면서 3쿼터 종료. 2쿼터 한때 3점까지 좁혀졌던 점수 차는 승부처였던 3쿼터에서 15점까지 벌어지면서 사실상 승부가 갈렸습니다. <br /> <br />KT는 고비마다 가로채기에 이은 속공 득점 패턴으로 경기를 쉽게 풀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문성곤이 7개, 정성우와 하윤기, 허훈이 2개씩 기록하는 등 KT가 빼앗은 공만 15개. <br /> <br />KCC는 허웅이 3점 슛 4개 포함 16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, 최준용이 2득점에 그치는 등 주전들의 야투 난조가 겹치면서 연승 행진을 '7'에서 멈췄습니다. <br /> <br />[허 훈 / KT 가드 : 상대가 KCC고 분위기가 좋은 팀이어서 걱정 많이 했는데 선수들이 워낙 잘해줘서 경기를 이겼던 것 같아요. 기분 좋고, 다음 경기도 KCC인데 잘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.] <br /> <br />안양 경기에서 SK는 정관장을 6연패에 몰아넣으며 7연승을 질주했고, <br /> <br />최하위 삼성은 소노를 제물로 김효범 감독 대행 체제 첫승을 신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양시창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편집 : 김희정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양시창 (ysc08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31230234229074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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