판다 '푸바오'를 관리하는 강철원 사육사를 향한 악성 댓글이 이어지자 에버랜드 측이 비난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에버랜드 유튜브 채널 '뿌빠TV' 측은 입장문을 통해 바오 가족을 사랑해주는 마음은 감사하지만, 사육사 개인을 향한 지나친 비난 또는 팬들 간의 과열된 댓글이 늘어나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직접적인 비방·욕설이 아니더라도 타인에게 불편감과 불쾌감을 주는 댓글은 지양해 달라며 타인을 저격하고 비난하는 글 또한 마찬가지로, 이에 해당하는 댓글들은 관리자의 모니터링 하에 삭제 조치할 거라고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번식을 위해 내년 중국으로 돌아가는 푸바오와 푸바오의 엄마인 '아이바오'와의 소통을 요구하는 일부 누리꾼들의 목소리가 강 사육사 개인에 대한 비난으로 흐르자 에버랜드 쪽에서 공식 대응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강 사육사는 지난 35년간 에버랜드에서 여러 동물을 관리해 온 베테랑 사육사로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푸바오와 함께 지내는 영상이 공개되면서 '강바오', '푸바오 할아버지' 등의 별명을 얻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엄윤주 (eomyj1012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31231141030294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