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남부 진격 과정에서 피란처까지 폭격당해 하루 동안 160명 이상이 숨졌다고 외신들이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AP통신과 뉴욕타임스 등은 현지시간 30일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중부 누세이라트와 부레이즈에 있는 난민 캠프를 공습해 24시간 동안 165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격전지가 북부에서 중부를 거쳐 남부로 이동하면서 점점 더 남쪽으로 몰리는 피란민들은 굶주림과 비위생적 환경에 신음하고 있는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전쟁이 두 달 넘게 이어지면서 가자지구 봉쇄로 식량과 식수, 의약품, 연료 부족 등도 더욱 심각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피란민이 몰려든 가자지구 남부에서 위생 시설 부족은 호흡기 질환을 비롯한 전염병의 확산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외신들은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서봉국 (bksu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1231160908089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