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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찔 빙판길에 10만명 몰린다…오늘밤 보신각 인파 우려

2023-12-31 161 Dailymotion

새해 갑진년, ‘청룡의 해’를 맞아 전국 곳곳에 있는 해넘이‧해맞이 명소로 시민 발걸음이 이어질 전망이다. 올해 서울 보신각 제야(除夜)의 종 타종 행사에도 10만명이 몰릴 것으로 추산된다. 이런 가운데 서울은 42년 만(12월 기준)에 가장 많은 눈이 내리면서 길이 미끄러운 상황이다. 많은 사람이 한 데 모이면서 각종 사고가 일어날 수 있단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정부는 안전관리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.<br /> <br />   <br /> <br /> ━<br />  보신각 등 전국 9곳서 현장 안전 관리<br /> <br />  31일 행정안전부(행안부)에 따르면 새해맞이 행사가 열리는 전국 주요 지역에 현장상황관리반을 파견,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. 구체적으로 타종 행사가 열리는 서울 종로구 보신각과 대구 중구, 해넘이‧해맞이 명소인 강원 정동진‧낙산과 부산 광안리 등 총 9개 지역이다.<br /> <br />   <br /> 관리반은 이날부터 오는 1월 1일까지 지방자치단체(지자체) 등의 안전관리 요원 배치, 분산‧출입통제 활동 등이 적절하게 이뤄지는지 점검한다. 관할 지자체는 물론 경찰·소방과도 협업해 신속한 현장대응 태세를 갖추겠단 계획이다. <br />   <br />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이날 오후 새해맞이 행사가 열리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(DDP) 일대를 방문해 안전관리 현황을 살폈다. DDP에선 이날 오후 11시부터 새해 카운트다운 및 불꽃 쇼로 이어지는 새해맞이 행사가 대대적으로 열릴 예정이다. 순간(1시간 기준) 최대 4만명이 한 데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.   <br /> ...<br /><br />기사 원문 : https://www.joongang.co.kr/article/25218783?cloc=dailymotion</a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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