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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민경우 사퇴' 후폭풍..."민주당과 달라" vs "한동훈 책임" / YTN

2023-12-31 78 Dailymotion

노인 비하 발언 논란 등으로 국민의힘 민경우 비상대책위원이 사퇴한 가운데 정치권에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여당은 사퇴로 책임진 만큼 민주당과는 다르다며 논란 확산 차단에 나선 반면, 민주당은 한동훈 위원장의 검증 실패라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. <br /> <br />박광렬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노인 비하와 식민지 근대화론 옹호, 이태원 유가족 비하 논란이 겹치며 중도 하차한 민경우 국민의힘 비대위원. <br /> <br />'한동훈 비대위'가 출범하자마자 찾아온 악재에 국민의힘은 내심 곤혹스러워하면서도 민 전 위원이 여러 차례 사과에 이어 사퇴로 책임을 졌다며 민주당을 향해 반격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의 '내로남불'과는 다르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[정광재 / 국민의힘 대변인 : 특정 집단과 계층에 대한 숱한 비하 발언과 사회적 비난을 샀던 사안에 대해 반성은커녕 꼬리 자르기에만 급급했던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분명 다릅니다.] <br /> <br />민주당은 '한동훈 비대위'가 출발부터 막말의 늪에 빠졌다며 공세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'한동훈 책임론'을 부각했습니다. <br /> <br />법무부 장관 때 인사 검증을 했던 한 위원장이 여당에 와서도 '검증 실패'를 반복했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[강선우 /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: 부실 검증, 인사 실패라는 말조차도 아깝습니다. 장관 시절엔 자료만 수집한다며 인사참사 책임을 회피하더니 이제 누구에게 책임을 뒤집어씌울 겁니까?] <br /> <br />한동훈 비대위는 새해 벽두부터 전국 곳곳을 돌며 광폭 행보에 나설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지지층 결집과 비대위 출범의 '컨벤션 효과'를 노린다는 건데, 초반 돌발 악재에 어떤 돌파구를 찾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박광렬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촬영기자 : 이성모, 한상원 <br /> <br />영상편집 : 연진영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광렬 (parkkr082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1231220611765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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