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3년 마지막 해를 보기 위해 많은 사람이 전국의 해넘이 명소를 찾아 가는 해를 아쉬워했습니다. <br /> <br />충남 서천 마량진항에서도 해넘이를 보려는 사람들이 몰렸는데, 날씨 탓에 마지막 지는 해는 보지 못했지만 새해에는 좋은 일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성우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충남의 대표적인 해넘이 명소 가운데 한 곳인 서천 마량진항. <br /> <br />2023년 마지막 지는 해를 보기 위해 낮부터 사람들이 찾아왔습니다. <br /> <br />마량진항은 지형적인 특징 때문에 해넘이와 해돋이를 함께 볼 수 있어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. <br /> <br />이곳은 포구가 바다로 길게 뻗어 나와 일몰과 일출을 동시에 볼 수 있는 천혜의 조건을 갖췄습니다. <br /> <br />가족끼리, 친구끼리 혹은 연인끼리. <br /> <br />한 해의 마무리를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했습니다. <br /> <br />바닷가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추억도 남기고, 아쉬움과 미련이 가득했던 한 해를 정리합니다. <br /> <br />[구진경 / 충남 부여군 : 2023년을 잘 마무리를 잘하려고 가족들이 다 같이 모여서 오늘 점심 먹고 해넘이 보러 왔습니다.] <br /> <br />올해 마지막 해넘이를 보기 위해 방파제에 모인 사람들. <br /> <br />해넘이 시각은 지났지만, 짙은 구름으로 아쉽게도 수평선 밑으로 사라지는 2023년 마지막 해는 볼 수 없었습니다. <br /> <br />사람들은 비록 해넘이는 볼 수 없었지만, 2024년 새해에는 좋은 일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. <br /> <br />[한건희 / 대전시 법동 : 새해에는 저희 가족들 다 건강했으면 좋겠고요. 하는 일 모두 다 잘되고 경제도 좀 살아나서 많은 분들이 행복한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.] <br /> <br />다사다난했던 2023년의 마지막 날. <br /> <br />서천 마량진항을 찾은 사람들은 지난 한 해를 정리하고 새해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가슴에 품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성우입니다. <br /> <br />촬영기자 : 원인식 <br />영상편집 :고창영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성우 (gentle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31231225422704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