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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일부터 정시 원서접수 시작...중위권 눈치싸움 치열할 듯 / YTN

2023-12-31 119 Dailymotion

이번 연휴가 끝나고, 오는 3일부터는 2024학년도 대입 정시 원서접수가 시작됩니다. <br /> <br />이제는 지원 전략을 확정해야 하는 시기인데요. <br /> <br />마지막까지 주의할 점은 무엇인지 김현아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2023년이 저물고 새해가 밝았지만, 입시 전쟁은 끝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른바 불수능 이후 수시 전형이 마무리된 입시 무대에 곧 정시 전형이 시작되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2024학년도 대입 정시 원서접수 기간은 4년제 대학이 3일~6일, 전문대는 3일~15일 사이입니다. <br /> <br />수시 합격생은 대학 등록을 포기해도 정시에 지원할 수 없지만, 특별법에 따라 카이스트 등 과학기술원과 경찰대, 사관학교, 한예종 등은 지원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접수가 임박한 만큼, 이제는 희망 대학들의 우선순위를 확정해 원서 마감 시간과 정시 대학별 고사 일정 등을 정리해야 합니다. <br /> <br />이번 수능은 어려웠던 만큼 수시 최저기준을 맞춘 학생도 20% 정도 줄었을 거란 분석이 나왔는데 <br /> <br />그만큼 중위권 수가 많아지고 점수대도 촘촘해 마지막까지 눈치싸움이 치열해질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[우연철 /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 : 어느 과목을 조금 더 잘 봤느냐보다 사실은 어느 과목이 좀 더 망쳤느냐에 따라서 명확하게 구분이 되거든요. 특히나 올해 같은 경우는. 그런 식으로 명확하게 좀 잡아볼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.] <br /> <br />입시 전문가들은 국어와 수학의 영향력이 비슷한 가운데 과탐 고득점자가 사탐 고득점보다 유리한 점이 많아, 이번에도 이른바 '문과 침공' 현상은 지속할 거로 내다봤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, 입시에는 변수가 많은 만큼 마지막까지 백분위와 표준점수에 따라 본인에게 유리한 전형을 꼼꼼하게 찾아볼 필요가 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정시 경쟁률이 막판에 심하게 요동치더라도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도록 분명한 지원 원칙을 정해놓는 게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. <br /> <br />YTN 김현아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영상편집;전자인 <br /> <br />그래픽;이원희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현아 (kimhaha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101053353985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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