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北, 핵 증강·위성 도발 예고..."상반기 한미 확장억제 완성" / YTN

2024-01-01 101 Dailymotion

북한이 핵전력 증강 방침과 함께 정찰위성 추가 발사를 예고하면서 올해도 한반도 정세 불안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우리 정부는 이에 대응해 상반기 안으로 한미가 함께 하는 확장억제 체제를 완성하겠다고 밝히면서 힘에 의한 평화 구축을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최민기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노동당 전원회의를 통해 북한은 올해 핵탄두와 핵무기 투발 수단인 미사일 보유량을 늘리고 정찰위성 3기를 추가로 발사할 목표를 세웠습니다. <br /> <br />또 수중·수상 전력도 끌어올리겠다고 밝혀 지난해 처음 공개한 전술핵 공격잠수함 '김군옥영웅함'이 SLBM 시험발사에 나설 수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지난해 연초에 돌연 해임됐던 포병사령관 출신 박정천 군정지도부장이 전면에 복귀해 대남 재래식 도발 가능성도 제기됩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북한은 적반하장 식으로 한반도 정세 긴장 고조의 책임을 우리나라와 미국, 일본에 돌렸습니다. <br /> <br />[김정은 / 북한 국무위원장 : 우리(북한)의 위협에 대처한다는 당치 않은 구실을 내걸고 삼각공조 체제 강화에 광분하고 있는 미국의 도발적 태도는 조선 반도 정세를 더욱 예측할 수 없고 위태한 상황으로 몰아가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우리 정부는 이 같은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핵 기반의 한미 군사동맹 구축, 한미일 삼각 공조를 거듭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올해 상반기까지 한미 확장억제 체제를 완성할 것이라고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[윤석열 / 대통령 : 북한의 핵·미사일 위협에 대비해 한국형 3축 체계를 더욱 강력히 구축하는 데 속도를 내겠습니다.] <br /> <br />신원식 국방부 장관도 평화는 '말과 종이, 헛된 망상'에 의해서가 아니라 오직 힘으로써 보장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북한의 도발적 망동은 곧 파멸의 전주곡이라는 사실을 뼈저리게 느끼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이 같은 안보 상황 속에 김명수 합참의장은 새해 첫날 지휘비행에 나서며 군의 대비태세를 점검했습니다. <br /> <br />[김명수 / 합참의장 : 지난 한 해도 고생 많았고, 올 한해도 영공 방위를 철저하게 해주길 바란다.] <br /> <br />[김주성 / 공군 제11전투비행단 편대장 : 임전필승의 정신으로 영공 수호 임무에 몰두하겠습니다. 필승!] <br /> <br />북한이 당분간 대남, 대미 대화에 나설 가능성이 희박해지면서 한미 합동훈련이 시작되는 3월부터 도발에 나설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최민기입니다. <br /> ... (중략)<br /><br />YTN 최민기 (choimk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101165109867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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