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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욕에 100만 명 운집...런던 12,000발 불꽃놀이 / YTN

2024-01-01 40 Dailymotion

미국 뉴욕의 전통적인 새해맞이를 보기 위해 100만 명이 모였고 런던에서는 12,000발의 폭죽이 밤하늘을 수놓았습니다. <br /> <br />우리나라보다 시간대가 늦은 미주와 유럽의 새해맞이 표정을 신웅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뉴욕 타임스퀘어의 전광판에서 카운트다운이 시작됩니다. <br /> <br />"3,2,1" <br /> <br />무려 6톤에 달하는 수정 구슬이 내려오는 '볼드롭(Ball Drop)' 행사에 환호성이 터지고 연인들은 입을 맞춥니다. <br /> <br />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새해맞이 행사를 보기 위해 백만 명이 뉴욕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브라질의 명소 코파카바나 해변을 따라 화려한 폭죽 쇼가 펼쳐집니다. <br /> <br />해변에 운집한 인파 중 일부는 흥에 겨워 바다로 뛰어듭니다. <br /> <br />[도미닉 심슨 / 미국 관광객 : 정말 대단해요. 리우에는 처음 왔습니다. 새해맞이를 하기에는 여기 해변이 최고죠. 굉장해요.] <br /> <br />영국 런던의 시계탑 빅벤이 새해를 알리자 전망대인 '런던 아이(London Eye)'를 중심으로 불꽃축제가 시작됩니다. <br /> <br />이번에 동원된 폭죽만 12,000발. <br /> <br />여기에 각종 레이저와 드론까지 동원해 밤하늘에 수를 놓으면 불놀이의 정수를 보여줬습니다. <br /> <br />프랑스 파리의 중심 샹젤리제 거리가 인파로 꽉 찼습니다. <br /> <br />올해 개최하는 올림픽으로 축제 분위기지만 전국에 내려진 테러 주의보에 새해 첫날부터 9만 명의 경찰이 동원했습니다. <br /> <br />[탐 휴브너 / 관광객 : 우리는 모든 지구에 사는 인간입니다. 모두 함께 평화롭게 사는 것 그것이 새해 가장 큰 소망입니다.] <br /> <br />그리스에서는 아크로폴리스 고대 유적을 배경으로 불꽃놀이가 열렸습니다. <br /> <br />다른 나라처럼 화려하진 않았지만, 고전적인 아름다움으로 주목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YTN 신웅진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신웅진 (ujshi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101223548279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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