새해맞이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차량들로 정체를 빚은 고속도로에서 4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(1일) 저녁 6시쯤 함양·울산 고속도로 밀양 방향 밀양 분기점 부근에서 4.5t 화물차와 경형 스포츠유틸리티 차량, 1t 트럭, 대형 SUV 등 4대가 추돌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사고로 경형 SUV 차량에 타고 있던 12살 김 모 군이 숨졌고, 김 군의 어머니인 47살 박 모 씨와 10대 딸, 1t 트럭 운전자, 대형 SUV 탑승자 1명 등 4명이 다쳤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새해맞이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차량들로 도로가 정체를 빚은 가운데 4.5t 화물차를 몰던 28살 윤 씨가 졸음운전을 하다가 서행하던 경형 SUV 차량을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승윤 (risungyo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40102015116040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