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제(1일) 저녁 밀양분기점 부근에서 4중 연쇄 추돌 사고가 발생하자 주위를 지나던 20여 명이 달려와 사고 수습을 도우며 시민정신을 발휘했습니다. <br /> <br />사고 발생 직후 8대의 차량에 타고 있던 시민들은 4중 추돌 사고로 차량 사이에 끼인 승용차에서 피해자를 꺼내기 위해 맨손으로 피해 차량들을 옮겨 사상자들의 이송을 도왔습니다. <br /> <br />사고 현장에서 아버지와 함께 피해자 구조에 나선 박현준 씨는 "사고 차량 뒷좌석에 있는 아들을 구해달라는 어머니의 외침을 듣고 힘을 다해 구조에 나섰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다른 시민들은 사고 수습을 돕기 위해 사고 현장 주변에서 차량 통제를 했고, 또 다른 시민들은 사고로 다친 피해자들을 돌보는 역할을 맡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승윤 (risungyo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40102015556832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