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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솔직히 형량 과해"...40대 성폭행한 중학생 부모 말에 공분 [지금이뉴스] / YTN

2024-01-02 1,306 Dailymotion

귀가하던 여성을 납치해 성폭행하고 현금을 빼앗아 달아난 중학생이 중형을 선고받은 가운데, 가해 학생의 부모가 '아들의 형량이 과하다'는 취지로 말해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달 29일 JTBC는 구치소에 수감된 피의자 A군(15)이 피해 여성 B씨에게 보낸 자필 편지 내용 일부를 공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A군은 "안 좋은 기억을 갖게 해서 너무 죄송하다"며 "기억을 잊는 동안 저는 진심 어린 반성을 하겠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"제가 지금은 이곳에 있고 또 시간이 흘러 몇 년 후 이곳을 나온다 하더라도 다시는 그런 일 없을 것"이라며 "저는 사람이 해서는 안 될 짓을 했는데 나와서도 그러면 진짜 사람이 아닐 것이다. 그러니 걱정 마시고 안정을 취하시고 편히 쉬시라"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출소 뒤까지 언급한 편지 내용에 피해자는 또다시 두려움에 떨어야 했다는 게 매체의 설명입니다. <br /> <br />한편 A군의 부모는 "피해자에게 죄송하다"면서도 형량이 과하다고 하소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JTBC를 통해 "진짜 이런 일이 생길 거라고 상상도 못 했다. 우리가 그분한테 죄송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할 수 있는 일이 없다"며 "부모인 제가 잘 가르치지 못했으니까 이런 행동을 했겠죠"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 조사와는 달리 아들이 친구들과 술을 많이 마셔서 전혀 기억을 못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"(A군이) 이제 만 15년 살았는데 막말로 내가 5년을 못 보고 못 만진다"며 "피해자분한테는 (형량이) 적을 수가 있어도 저는 그 5년이 엄청 크다"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A군은 지난해 10월 3일 논산 시내에서 퇴근 중이던 40대 여성 B씨에게 오토바이로 데려다주겠다고 접근해 태운 뒤 초등학교로 끌고 가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. <br /> <br />범행 과정에서 B씨의 신체를 촬영한 뒤 "신고하면 딸을 해치겠다"고 협박하고, 현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대전지법 논산지원 형사 합의 1부(이현우 재판장)는 지난달 13일 "가학적이고 변태적인 범행으로 15살 소년의 행동이라고 보기에는 죄질이 극히 불량하다"며 장기 10년·단기 5년을 선고하고 5년간 아동·청소년 관련 기관 및 장애인 복지시설 취업제한, 8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습니다. <br /> <br />기자ㅣ서미량 <br />AI 앵커ㅣY-GO <br />자막편집 | 이 선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<br /><br />YTN 서미량 (tjalfid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0102150421494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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