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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민재, 올해의 선수 수상...대표팀, 아시안컵 출국 / YTN

2024-01-02 33,617 Dailymotion

올해 가장 빛나는 활약을 펼친 축구 선수에 김민재 선수가 뽑혔습니다. <br /> <br />시상식을 겸해 아시안컵 출정식을 마친 축구 대표팀은 우승의 꿈을 품고 결전지인 아랍에미리트로 떠났습니다. <br /> <br />이경재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올해만큼은 손흥민이 아닌 김민재였습니다. <br /> <br />김민재는 축구협회 전문가 그룹과 기자단 투표에서 137점을 받아 4년 연속 수상했던 손흥민을 제치고, 대한축구협회 올해의 선수에 뽑혔습니다. <br /> <br />김민재의 지난 1년은 누구보다 내실 있고 화려했습니다. <br /> <br />태극마크를 달고 A매치 8경기에서 6경기 연속 무실점. <br /> <br />소속팀인 나폴리의 우승을 이끌었고, 세계적인 클럽 바이에른 뮌헨에서도 철벽 수비를 자랑했습니다. <br /> <br />[김민재 / 바이에른 뮌헨 : 이것보다 더한 영광을 얻을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고 있고, 여기서 안 멈추고 더 발전할 수 있게 노력을 해야겠지만 그래도 최고의 시즌이지 않았나 (생각합니다.)] <br /> <br />올해의 여자 선수에는 지난해 월드컵과 아시안게임 등 A매치 12경기에서 4골을 터뜨린 천가람이 선정됐습니다. <br /> <br />[천가람 / 화천 KSPO : 열심히 심어놓은 것들에 대한 상이라고 생각합니다. 앞으로 심어놓은 것들을 더 잘 거두는 날들을 보내고자 합니다.] <br /> <br />아시안게임 금메달 주역인 대구FC의 황재원과 여자월드컵 최연소 출전 기록을 세운 케이시 유진 페어는 올해의 영플레이어로 뽑혔습니다. <br /> <br />남자 대표팀은 양복을 차려입고 시상식에 참석해 64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을 향한 각오를 새롭게 다졌습니다. <br /> <br />[클린스만 / 축구대표팀 감독 : 우린 에너지가 가득합니다. 카타르에서 64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컵을 가져올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.] <br /> <br />대표팀은 시상식을 마치고 베이스캠프인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로 떠났습니다. <br /> <br />6일 이라크와 평가전을 치르고 10일 대회가 열리는 카타르에 입성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YTN 이경재[입니다. <br /> <br />촬영기자 : 이동형 <br />영상편집 : 연진영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경재 (lkja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40103000434895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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