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KY 수시 미충원 337명…"의대 연쇄 이동 영향"<br /><br />의대 열풍 속에 서울대와 고려대, 연세대 수시 전형에서 자리를 채우지 못한 인원이 전년 대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<br /><br />종로학원에 따르면 2024학년도 서울대, 고려대, 연세대 수시 모집에서 추가 합격자로도 정원을 채우지 못해 정시로 이월된 인원은 337명입니다.<br /><br />학교별 수시 미충원 인원은 서울대 48명, 고려대 92명, 연세대 197명입니다.<br /><br />수시 선발 인원의 4.9%가 합격자 등록을 하지 않은 것으로, 전년대비 19명 늘었습니다.<br /><br />의대 중에서는 고려대에서 다른 상위권 의대 진학으로 합격자들이 빠져나가며 8명을 채우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<br /><br />김종성 기자 (goldbell@yna.co.kr)<br /><br />#의대 #수시 #대학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