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살인마가 된 미키 마우스'…저작권 풀리자마자 공포영화로<br /><br />월트디즈니의 애니메이션 캐릭터 미키 마우스의 초기 버전 캐릭터를 차용한 공포영화 '미키스 마우스 트랩'이 예고편을 통해 처음 공개됐습니다.<br /><br />영국 배우 사이먼 필립스가 각본과 제작을 맡았고 미키 마우스 가면을 쓴 살인마를 직접 연기했습니다.<br /><br />이런 영화가 만들어진 건 미키 마우스가 처음 등장한 1928년 무성 애니메이션 '증기선 윌리'의 저작권이 올해 1월 1일부로 만료됐기 때문입니다.<br /><br />다만 '증기선 윌리' 이후 제작된 미키 마우스 캐릭터의 저작권은 여전히 디즈니에 있기 때문에 이들 캐릭터를 잘못 사용했다가는 소송을 당할 수 있다고 외신들은 지적했습니다.<br /><br />한미희 기자 (mihee@yna.co.kr)<br /><br />#미키_마우스 #디즈니 #저작권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