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 명동 광역버스 퇴근길 극심 정체…대책 추진<br /><br />서울시가 명동입구 광역버스정류소 혼잡을 완화한다며 인도에 노선 표시 안내판을 설치한 이후 퇴근길 정체가 극심해지자 정차 위치 변경 등 보완책을 마련키로 했습니다.<br /><br />시는 지난달 28일 명동 광역버스정류소 인도에 29개 광역버스 노선 탑승 안내를 위한 노선 표시 시설물을 설치했으며, 버스들이 안내판 앞에 정차하기 위해 대기하면서 도심 차량정체가 심해졌습니다.<br /><br />시는 명동입구 노선 중 일부의 정차 위치를 이달 중 변경하기로 했으며, 현장에 계도요원을 투입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아울러 도심으로 오는 광역버스를 줄이기 위해 도심 진입 전 회차하고 시내 대중교통과 연계하는 방안을 추가 검토할 방침입니다.<br /><br />김종성 기자 (goldbell@yna.co.kr)<br /><br />#퇴근길 #정체 #명동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