북, 9·19 합의로 파괴한 GP 콘크리트 초소로 복원<br /><br />북한이 9·19 남북군사합의 전면 파기를 선언한 지 두 달여 만에 콘크리트로 최전방 감시초소(GP)를 건설한 것을 군이 확인했습니다.<br /><br />군의 한 소식통은 "북한이 예전에 파괴한 GP에 콘크리트 초소를 건설한 것이 식별됐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북한은 9·19 군사합의 전면 파기를 선언한 직후부터 9·19 합의에 따라 파괴했던 GP를 복원하고 있으며, 콘크리트 초소 건설이 우리 군의 감사자산에 식별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.<br /><br />또 북한군이 남북 교류·협력의 상징으로 꼽히는 경의선 도로에 지뢰를 매설하는 장면도 우리 군의 감시자산에 포착됐습니다.<br /><br />이은정 기자 (ask@yna.co.kr)<br /><br />#북한 #9·19 남북군사합의 #GP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