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김정은, ICBM 발사차량 공장 시찰…딸 주애 동행

2024-01-05 1 Dailymotion

김정은, ICBM 발사차량 공장 시찰…딸 주애 동행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차량 등 대형 군용차량을 생산하는 공장을 찾았습니다.<br /><br />새해 첫 '군사 행보'로 전략무기 관련 시설을 둘러보며 핵무기 지속 개발 의지를 과시했는데요.<br /><br />이번에도 딸 주애가 동행해 눈길을 끌었습니다.<br /><br />지성림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새해 첫 군 관련 행보는 대륙간탄도미사일(ICBM) 발사차량(TEL) 등을 생산하는 군수공장 시찰이었습니다.<br /><br />북한이 공개한 공장 사진에서는 고체연료 ICBM '화성-18형'을 탑재할 수 있는 발사차량이 최소 5대나 확인됐습니다.<br /><br />또 액체연료 ICBM '화성-17형' 탑재 용도로 추정되는 TEL의 모습도 포착됐습니다.<br /><br /> "나라의 핵전쟁 억제력을 끊임없이 강화해나가는 데서 각종 전술 및 전략무기 발사대차 생산이 가지는 중요성과 우리 군대의 작전상 수요에 대하여 피력하시면서…"<br /><br />김정은은 "국가 방위력 강화 과업 수행에서 이 공장이 차지하는 지위와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"며 생산 성과를 치하하고 공장 능력 확장을 지시했습니다.<br /><br />전략무기 관련 생산 현장에 딸 주애를 데리고 간 김정은.<br /><br />김주애 등장과 관련해 통일부는 북한 보도 기준으로 주애가 김정은 공개 활동에 총 23회 동행했는데, 그중 19회가 '군사 분야'였다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 "전략무기 관련 현장에 딸 주애를 동행해서 다니는 이유는 핵무기 개발이 김정은 일가의 숙원 사업이기 때문이고, 대를 이어서 개발한다는 의지를 대내외에 과시하기 위한 목적으로…"<br /><br />주애의 높아진 위상도 확인됐습니다.<br /><br />북한 매체는 주애를 지칭하는 '자제분'을 조용원 노동당 조직비서 등 다른 수행자보다 먼저 소개했습니다.<br /><br />국정원은 "현재로서는 김주애가 유력한 김정은의 후계자"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지성림입니다. (yoonik@yna.co.kr)<br /><br />#북한 #김정은 #김주애 #ICBM_발사차량 #후계자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