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대 교정직 공무원 수험생이 독서실에서 갑자기 쓰러진 고등학생을 심폐소생술로 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(4일) 오후 5시 반쯤 충북 청주의 한 독서실에서 공부하던 고등학생이 갑자기 경련을 일으키더니 쓰러졌습니다. <br /> <br />옆자리에서 공부하고 있던 26살 유현진 씨가 학생을 바닥에 눕히더니 의식이 있는지, 숨을 쉬는지 여부를 확인합니다. <br /> <br />숨을 쉬지 않는다고 판단한 유 씨는 지체 없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했고, 옆에 있던 다른 사람은 119에 신고합니다. <br /> <br />다행히 쓰러진 고등학생은 1분여 만에 의식이 돌아왔고,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. <br /> <br />유 씨는 학생이 쓰러져 숨을 쉬지 않는 것 같아 예비군에서 교육받은 심폐 소생술을 했다며, 학생의 의식이 돌아와 다행이라며 조금이라도 도움이 돼 기쁘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성우 (gentle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40105183646626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