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신청 이후 유동성 위기로 '제2의 태영건설' 가능성이 제기된 일부 건설사들이 선제 해명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롯데건설은 지난해 말 대비 부채 비율을 30% 이상 줄였고 현금성 자산을 2조 원 이상 보유하고 있다며 PF 우발 채무 관리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올해 만기가 돌아오는 차입금 1조 8천억 원 대부분은 연장 협의가 완료됐고 올해도 1조 6천억 원의 우발 채무를 줄여 안정적인 재무 구조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동부건설도 지난해 4분기 3천억 원의 유동성을 확보해 재무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다며 높은 금리의 운영 자금을 지속 상환해 이자 비용과 채무 상환 부담을 줄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아울러 지난해 3분기 기준 회사의 PF 우발 채무 규모는 2천억 원대로, 전체 PF 시장 규모와 비교하면 위험성이 크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윤해리 (yunhr092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40105232341756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