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야 원내대표가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만나 오는 9일 본회의에서 이태원 참사 특별법 등 쟁점법안을 처리할지를 논의했지만,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 윤재옥·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오늘(5일) 회동 뒤 기자들과 만나, 여러 현안을 논의했지만, 결과를 말할만한 상황은 아니라며 오는 8일 정례회동을 포함해 본회의 전까지 논의를 계속 이어갈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관련해 민주당 관계자는 YTN과 통화에서 이태원 참사 특별법과 관련해 특별조사위 구성 등을 놓고 여야 간 이견이 여전한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은 이태원 참사 특별법 처리를 위해선 진상 조사보다 피해자 지원과 재발방지책 마련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, 민주당은 제대로 된 진상 규명을 위해 특별조사위원회를 반드시 구성해야 한다고 맞서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대겸 (kimdk1028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105233726557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