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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지훈련 떠나는 수영 황금세대 "세계 정상 기록 도전" / YTN

2024-01-05 114 Dailymotion

황선우와 김우민 등 수영 황금세대, 대표팀 선수들이 다음 달 세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호주 전지훈련을 떠났습니다. <br /> <br />2월 도하 세계선수권과 7월 파리올림픽 메달을 향한 담금질을 돌입한 것입니다. <br /> <br />양시창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황선우와 김우민, 이호준 등 한국 '수영 간판' 선수들이 호주로 전지훈련을 떠났습니다. <br /> <br />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한 달 앞두고, 본격 담금질에 돌입한 겁니다. <br /> <br />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치러지는 유일한 메이저대회로, 세계 무대에서 기량을 점검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입니다. <br /> <br />[정창훈 / 대한수영연맹 회장 : (세계선수권은) 기록에 치중할 거 같고요. 아마 좋은 성과를 내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무엇보다 기대를 모으는 건 대표팀 에이스 황선우의 자유형 200m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 2022년과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잇달아 은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면서 사상 처음으로 2회 연속 메달이라는 기록을 남겼지만, 이번에는 내심 시상대 가장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기록을 1초 정도 단축하는 게 목표입니다. <br /> <br />[황선우 / 남자 수영 국가대표 : 개인적인 목표로는 자유형 200m에서 1분 43초대 기록을 끊는 게 올해 큰 숙제인 것 같고요.] <br /> <br />아시안게임 3관왕, 김우민도 이번 전지훈련에 임하는 각오는 남다릅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후쿠오카 세계선수권 자유형 400m에서 거둔 5위가 개인 최고기록. <br /> <br />이번 도하 선수권에서 시상대에 오른 뒤 올림픽에서도 메달을 노리겠다는 계획인데, 자신의 최고기록을 2초 이상 당겨야 가능한 시나리오입니다. <br /> <br />[김우민 / 남자 수영 국가대표 : 도하 세계선수권에서 제 생각에는 확실히 메달을 따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고요. 이번 세계선수권이 저에게는 전환점이지 않을까 싶습니다.] <br /> <br />대표팀은 아시안게임에서 7분 1초대의 아시아 신기록을 세운 계영 800m도 우승권 기록인 6분대 진입이 충분히 가능하다는 계산입니다. <br /> <br />[전동현 / 수영대표팀 코치 : 큰 대회 경험을 좀 더 쌓다 보면, 6분대, 본인들 기록을 다 경신한다고 하면 충분할 거 같습니다.] <br /> <br />잇단 국제 대회에서 한국 수영 역사를 다시 쓰는 '황금세대' 선수들의 2024년이 기대됩니다. <br /> <br />YTN 양시창입니다. <br /> <br />촬영기자 : 이현오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양시창 (ysc08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40106004515508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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