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한민국 해군 역사상 최초로 여군 잠수함 승조원이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해군은 어제(5일) 진해 해군기지에서 해군잠수함사령관 주관으로 잠수함 기본과정 수료식을 열고, 유효진 대위 등 여군 잠수함 승조원 9명을 배출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로써 한국은 세계에서 14번째로 잠수함에 여군을 배치하는 국가가 됐습니다. <br /> <br />여군 승조원들은 함정 장교 2명과 부사관 7명으로, 이들은 수료식 이후 도산안창호함에 5명, 안무함에 4명 배치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해군은 여군 인력 증가와 역할 확대 상황을 고려하고 여군이 근무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 3천 톤급 중형 잠수함을 운용하게 됨에 따라 잠수함 내 여군 배치가 가능해졌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민기 (choimk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106041319813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