올해 서울 주요 대학 정시 경쟁률 5.32 대 1…작년보다 상승<br /><br />2024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에서 주요대학의 최종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전체적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<br /><br />종로학원 등 입시업계에 따르면 대입 정시모집 원서접수에서 서울지역 주요 10개 대학은 1만 4,200여 명 모집에 7만 5,600여 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은 5.32 대 1을 기록했습니다.<br /><br />이는 지난해 4.75 대 1보다 상승한 수치입니다.<br /><br />전문가들은 올해 수능이 변별력이 컸던 것으로 평가되면서 상위권에서 소신지원 경향이 나타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반면 지방 거점 국립대 9개교 경쟁률은 대체로 소폭 하락세를 보이거나 지난해와 비슷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<br /><br />서형석 기자 (codealpha@yna.co.kr)<br /><br />#대입 #정시 #경쟁률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