금감원, 내일부터 ELS 주요 판매사 현장검사 실시 <br />분쟁 민원 사실 파악 위해 민원 조사도 동시 진행 <br />금감원, 판매사의 위법 사항 확인 시 엄중 조치<br /><br /> <br />홍콩 H지수 연계 ELS 투자자들의 손실이 우려했던 대로 현실로 나타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금융감독원은 내일(8일)부터 주요 판매사들에 대한 현장검사에 나서 위법 사항이 발견되면 엄정 조치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엄윤주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금융감독원이 홍콩H지수 연계 ELS 상품을 가장 많이 판매한 국민은행과 한국투자증권을 시작으로 현장 점검에 들어갑니다. <br /> <br />이번 달부터 일부 상품의 만기가 도래하면서 투자자 손실이 현실화되자 ELS 판매 관리체계를 더 깊이 들여다보겠다는 의도입니다. <br /> <br />[이복현 / 금융감독원장(지난 4일) : 판매사들이 영업만을 우선시하여 면피성이고 형식적인 절차만 준수하고 소비자 보호를 위한 적합한 원칙 등을 실질적으로 준수하지 않았다고 할 경우에는 책임 부담이 불가피할 것….] <br /> <br />금감원에 접수된 분쟁 민원의 사실관계를 따져보기 위해, 판매사와 민원인, 금융당국 간 삼자대면을 통한 민원조사도 합니다. <br /> <br />앞서 지난해 말 12개 판매사의 ELS 판매 실적 현황을 점검한 결과, 크게 3가지 문제점이 발견됐습니다. <br /> <br />핵심 성과지표 중 고객 수익률 항목 배점에 ELS 상품 판매를 반영하다 보니, 직원들이 너도나도 가입 유도에 나섰던 게 대표적입니다. <br /> <br />일부 판매사는 상품이 손실 구간에 들어섰더라도 고객이 중도 상환하지 않는 한 실제 손실율이 아닌 약정 수익률에 근거해 고객 수익률을 산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 <br /> <br />[이효섭 /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 : ELS 같은 경우는 중도 상환이나 만기 상환이 되어야지만 그게 손실로 개인 투자자들에게는 잡히기 때문에 그전까지는 약정 수익률로 관행적으로 해왔던 것 같은데요. 고객 수익을 높이기 위한 상품 위주로 팔라는 취지와는 맞지 않다고 볼 수 있죠.] <br /> <br />미중 관계나 판매사 자체 기준을 고려하면 홍콩 ELS 판매 한도를 줄여야 했던 시점에도 수수료 수익을 챙기려 오히려 증액한 정황도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일부 계약 서류는 아예 보관조차 하지 않은 사례도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금감원은 이처럼 ELS 판매과정에서 고객 이익을 고려하지 않은 영업 행태 등으로 촉발된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엄중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분쟁 민원에 대해서는 판매사의 판매 원... (중략)<br /><br />YTN 엄윤주 (eomyj1012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40107120543743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