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에서 비행 중이던 보잉 737 맥스9 항공기 동체에 구멍이 뚫려 비상 착륙하는 사고가 나자 미국에 이어 유럽, 튀르키예 등이 해당 기종 운항을 일시 중단하고 점검하도록 조처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시간 7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튀르키예 항공사인 터키항공은 자사가 운영하는 737 맥스9 항공기 5대를 점검하기 위해 운항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터키항공 측은 현재 운항 중인 항공기의 경우 처음 착륙하는 공항에서 대기하며 검사를 받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유럽연합항공안전청(EASA)은 앞서 내려진 미국 연방항공청(FAA)의 737 맥스9 기종 검사명령을 따르기로 했다고 로이터는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매체는 EASA가 운항 중단 조치도 했는지 등 자세한 내용은 부연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미 연방항공청은 전날 미국 항공사가 운영하거나 미국 영토에서 비행하는 특정 보잉 737 맥스9 항공기 운항을 일시 중단시키고 즉시 점검에 나서라고 명령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서봉국 (bksu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107220421349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