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시가 교통 혼잡을 초래한 노선별 버스 표지판 시행을 유예하기로 한 데 이어 이달 말까지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시는 오늘(7일)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를 비롯해 경기도 등과 협의를 거쳐 이번 달 말까지 광역버스 노선과 정차 위치를 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시는 우선 협의를 진행해왔던 수원과 용인 방면 버스 노선 위치를 각각 우리은행 종로지점과 롯데영프라자 등으로 조정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또, 광역버스 가운데 일부 노선을 명동 정류소에 무정차 하도록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서울시는 지난달 26일부터 시행한 노선별 버스표지판이 병목 현상으로 인해 교통 혼잡을 발생시킨다는 지적이 나오자 이번 달 31일까지 관련 표지판 시행을 유예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윤성훈 (ysh02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107221833509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