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 세계 최고의 혁신 기술을 선보이는 IT·가전 박람회 CES가 개막을 단 이틀 앞두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는 엔데믹 이후 최대 규모로 열릴 이번 행사에 대한 기대감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데요, <br /> <br />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분위기 알아보겠습니다. 김태민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 앞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CES 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는데요, 현지 분위기는 어떻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 제 뒤로 보이는 곳이 이번 CES의 주 전시장이 될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입니다. <br /> <br />벌써 CES 개막을 알리는 대형 현수막들이 건물과 거리 곳곳에 걸려 있는데요, <br /> <br />지금 전시장 안에서는 전 세계에서 몰려올 관람객 13만 명을 맞이하기 위해 주요 업체마다 막바지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엔데믹 이후 최대 규모로 열릴 이번 'CES 2024'에는 우리 시간으로 오는 10일부터 나흘 동안 전 세계 150여 개국에서 4천 개가 넘는 기업들이 참가합니다. <br /> <br />라스베이거스 시내 곳곳에 있는 전체 전시장 규모만 무려 24.2만 제곱미터에 달하는데요, 지난해보다 30%나 커진 수준입니다. <br /> <br />이번 CES의 주제는 첨단 기술로 인류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자는 취지의 '올 투게더·올 온' (All together, All on)입니다. <br /> <br />IT 산업을 중심으로 가전과 자동차, 우주항공, 식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업의 첨단 기술 경향을 바로 이곳에서 한눈에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. <br /> <br />우리 기업들은 미국, 중국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700여 개 업체가 이번 CES에 참가합니다. <br /> <br />내일부터 주요 기업마다 사전 미디어 행사를 열고 이번 CES에서 선보일 첨단 기술과 미래 비전을 발표합니다. <br /> <br />또 우리 시간으로 오늘 낮, 삼성과 LG가 차세대 최신형 TV 공개행사를 시작하면서 행사 열기가 고조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이번 CES 2024를 통해 또 혁신적인 제품이 우리를 찾아올지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YTN 김태민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태민 (tm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40108055552891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