황의조 형수, 첫 재판서 혐의 부인…"전혀 모르는 일"<br /><br />축구선수 황의조의 사생활을 폭로하고 유출 피해자를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황씨의 형수가 첫 재판에서도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.<br /><br />황씨의 형수 A씨의 변호사는 오늘(8일) 열린 첫 재판에서 A씨가 직접적으로 한 일이 아니라며 공소사실을 모두 부인한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A씨도 재판부가 재차 '전혀 모르는 일이라는 취지가 맞느냐'고 묻자 그렇다고 대답했습니다.<br /><br />A씨 측은 황씨나 피해자의 사생활 관련 내용이 많다며 비공개 재판을 요청했지만, 재판부는 필요한 절차만 제한적으로 비공개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정래원 기자 (one@yna.co.kr)<br /><br />#황의조 #형수 #혐의부인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