월급 빼고 부수입 연 2천만원 넘는 직장인 60만명<br /><br />월급 이외에 이자 등 부수입으로 연간 2천만원을 초과하는 소득을 별로도 올리는 직장인이 60만명을 훌쩍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.<br /><br />국민건강보험공단이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, 지난해 10월 기준으로 소득월액 보험료를 내는 직장인은 60만7,226명이었습니다.<br /><br />이는 전체 직장 가입자의 3% 수준으로, 이들은 월평균 20만원가량의 건보료를 추가로 부담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소득월액 보험료는 이자소득이나 주식 배당소득, 임대소득을 올릴 때 이들 소득을 합한 종합소득에 별도로 매기는 보험료로, '월급 외 보험료'로도 불립니다.<br /><br />김동욱 기자 (dk1@yna.co.kr)<br /><br />#건보공단 #이자 #배당 #임대소득 #소득월액보험료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