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재명 습격범 신상공개 9일 결정…흉기개조 등 계획범죄<br /><br />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을 수사 중인 부산경찰청 수사본부가 내일(9일) 오후 신상정보공개위원회를 통해 구속된 피의자 67살 김모 씨의 신상정보 공개 여부를 결정한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피의자 당적과 관련해서는 정당법상 비공개가 원칙이고 이를 누설하면 처벌받기 때문에 최종 수사 발표 때도 공개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명확히 했습니다.<br /><br />경찰 조사에서는 김씨가 작년 4월쯤 인터넷으로 흉기를 구입해 이를 개조했고 충남 아산의 집에서 출발할 때부터 계속 소지하고 있었던 사실 등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오는 11일 김씨의 구속 만기 이전 최종 수사결과를 발표할 방침입니다.<br /><br />이준삼 기자 (jslee@yna.co.kr)<br /><br />#이재명_피습 #신상공개 #부산경찰청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