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년간 도로·인도 지반탐사했더니…빈 공간 178곳 발견<br /><br />국토교통부가 지난 한 해 동안 집중호우 지역과 지반침하 우려가 큰 도로와 인도 524곳을 지반탐사 한 결과 지하 빈 공간 178곳을 발견해 긴급 복구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정부는 지난해 지표투과 레이더 등 첨단장비를 활용해 지반을 탐사했고, 올해는 탐사구간을 작년보다 32% 늘려 2,200km를 점검합니다.<br /><br />이런 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되면 2026년까지 전체 도로 구간의 15%인 1만 8천㎞에 대한 탐사를 완료하게 됩니다.<br /><br />박효정 기자 (bako@yna.co.kr)<br /><br />#지반탐사 #국토부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