방통위, 터널·지하철역 등 재난방송 중계설비 확대<br /><br />방송통신위원회는 신속한 재난 정보 전달과 인명 보호를 위해 터널과 지하철역 등의 재난방송 중계설비 설치 지원을 올해 더욱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를 위해 방통위는 올해 한국도로공사 등에 재난방송 중계 설비 60여 대를 지원할 계획입니다.<br /><br />지난해에는 중계 설비 20여 대의 설치를 지원하고 수신 불량 해소를 위한 기술지원 컨설팅을 제공한 바 있습니다.<br /><br />방송통신발전기본법은 재난방송의 원활한 수신을 위해 도로, 철도, 지하철의 소유자와 관리자가 터널과 지하공간 등 방송 수신 장애 지역에 중계설비를 설치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김동욱 기자 (dk1@yna.co.kr)<br /><br />#방통위 #재난방송 #중계설비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