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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막 앞두고 카타르 공항 북적…클린스만호도 결전지로

2024-01-09 1 Dailymotion

개막 앞두고 카타르 공항 북적…클린스만호도 결전지로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아시안컵 개막을 앞두고 대회에 참가하는 나라들이 하나둘씩 카타르에 모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우리 선수들은 내일(10일) 결전지에 도착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곽준영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아시안컵 개막이 눈앞으로 다가오면서 카타르 도하 공항도 연일 북적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우리 대표팀의 전임 사령탑이었던 아랍에미리트연합 벤투 감독 사단이 모습을 드러내고, 신태용 감독이 이끌고 있는 인도네시아 선수단도 환영 꽃다발을 받고 기념사진 촬영에 응합니다.<br /><br />일본, 이란, 호주 등 우리와 아시아 패권을 놓고 다툴 대회 우승 후보 국가들까지 카타르 입국을 모두 마쳤습니다.<br /><br />64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리는 클린스만호는 10일 오후 결전의 땅에 도착합니다.<br /><br />아부다비에서 담금질을 이어가는 중인 대표팀은 출국날 오전 한차례 훈련을 더 진행한 뒤 카타르로 향합니다.<br /><br />카타르에 입성한 뒤부터 조별리그 첫 경기인 바레인전까지 주어진 기간은 5일.<br /><br />우리 대표팀은 닷새 동안 지난 이라크와 평가전에서 노출했던 문제들을 보완하는 데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역습에 집중력이 흔들렸던 수비라인과 이강인의 퇴장으로 이어진 중동의 거친 플레이에 대한 상황 대처 등이 점검 대상입니다.<br /><br />리그가 끝난지 한 달 넘게 경기에 뛰지 못 했던 K리그 선수들의 몸상태를 빨리 끌어올려야 하는 과제도 주어졌습니다.<br /><br /> "각자 리그에서 다들 준비하는 기간이 달라서…첫 경기에 맞춰서 또 그 이후에 맞춰서 경기력이나 컨디션 부분을 끌어 올려야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것이 가장 과제이지 않나…"<br /><br />첫 경기 전까지 클린스만호의 분위기와 컨디션이 최고조에 이를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아시안컵은 오는 토요일 새벽 개최국 카타르와 레바논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대장정에 돌입합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곽준영입니다. (kwak_ka@yna.co.kr)<br /><br />#카타르_도하 #클린스만호 #결전의_땅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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