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으로 생존의 위기를 맞고 있는 가자지구 주민들이 필사의 탈출에 나서면서 이들에게서 거액을 뜯는 브로커들도 활개를 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영국 가디언지에 따르면 팔레스타인인들은 가자지구 탈출을 시도하면서 이집트 정보기관과 연계된 것으로 추정되는 브로커들에게 거액의 수수료를 지불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팔레스타인인들은 이집트와의 라파 국경을 거쳐 나갈 수 있는 사람 수가 제한된 탓에 브로커들에게 큰돈을 내고서라도 출국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려 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 과정에서 브로커들은 가자지구 탈출 수수료로 1인당 평균 5천∼1만 달러, 약 660만에서 1천300만 원을 뜯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집트 정보부 국장은 이 같은 브로커 사안과 관련한 언론 질의에 응답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류제웅 (jwryoo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109231813837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