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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경비원 극단선택' 강남 아파트, 이번엔 경비원 대량 감원 논란 / YTN

2024-01-10 2,324 Dailymotion

지난해 관리소장에게 갑질을 당했다고 호소하며 목숨을 끊은 경비원이 일했던 서울 대치동 아파트에서 최근 경비원을 대량 감축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노총 전국민주일반노조는 오늘(10일) 아파트 앞에서 경비원 대량 감원을 철회하고 고용 안정을 보장하라고 촉구하며 선전전을 벌였습니다. <br /> <br />노조는 이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가 지난해 말 경비용역업체를 바꾸면서 경비원 76명 가운데 절반 이상인 44명에게 계약 만료를 통보했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노조는 이번 감원이 지난해 동료 경비원이 숨진 뒤 관리소장 퇴출을 촉구하는 집회에 대한 보복성이라고 주장하며, 복직을 위해 매일 점심시간 무기한 선전전을 하겠다는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3월 이 아파트 경비원이 추락해 숨지면서 관리소장의 갑질 문제가 불거졌지만, 경찰은 관리소장을 입건 전 조사한 뒤 범죄 관련성이 없다며 사건을 종결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임예진 (imyj77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110172443918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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