새해 첫날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 반도에 발생한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206명으로 늘어났습니다. <br /> <br />이시카와현은 오늘(10일) 오전 9시 기준으로 사망자가 이같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이시카와 현에서는 지진 이후 피난 생활 도중 건강악화 등으로 사망한 사람도 7명으로 증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부상자는 565명, 연락이 닿지 않는 주민 수는 52명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이시카와현에서는 만6천 가구가 전기가 끊겼고, 도로가 끊겨 고립된 주민도 3천3백 명으로 집계됐습니다. <br /> <br />피난민도 2만8천여 명에 달하는데, 일본 정부는 피난민들을 노토 반도 지역 밖으로 옮기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세호 (se-3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110232357029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