봉준호 신작 '미키17' 개봉 연기…할리우드 파업 여파<br /><br />오는 3월 공개 예정이었던 봉준호 감독 새 영화 '미키17'의 개봉이 연기됐습니다.<br /><br />미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, 지난해 할리우드 작가와 배우들의 파업 영향으로 워너브러더스가 '미키17'의 3월 개봉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아직 미뤄진 개봉 일자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.<br /><br />'미키17'은 미국 출신 작가 에드워드 애슈턴이 쓴 소설 '미키7'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, 봉준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로버트 패틴슨이 주연을 맡았습니다.<br /><br />신새롬 기자 (romi@yna.co.kr)<br /><br />#미키17 #봉준호 #워너브러더스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