방심위 내일 전체회의 소집…야권 위원 해촉 건의할 듯<br /><br />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내일(12일) 임시 전체회의를 열어 야권 추천 위원 2인의 해촉 건의안을 논의할 전망입니다.<br /><br />여권 위원들은 최근 류희림 위원장의 가족·지인 민원 관련 의혹에 대해 문제를 제기해온 김유진·옥시찬 위원에 대해 해촉을 건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옥 위원은 9일 방송소위에서 류 위원장에게 욕설하고 서류를 집어 던졌고, 김 위원은 3일 취재진에게 류 위원장 관련 안건 제의 배경을 공개해 '비밀유지의무 위반'이 제기됐습니다.<br /><br />방심위는 현재 여권 위원이 4명, 야권이 3명이지만, 해촉 건의안 의결 후 대통령 재가 시 여야 4대 1 구도가 될 전망입니다.<br /><br />김동욱 기자 (dk1@yna.co.kr)<br /><br />#방심위 #전체회의 #방송소위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