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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경민 "윤영찬 지역구 자객 들끓어" 이준석 "1992티 조롱 아니겠지만 가슴 칠 일" [앵커리포트] / YTN

2024-01-11 651 Dailymotion

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퇴원한 어제, 당내 비명계, 원칙과 상식 의원들이 전격 탈당을 선언했죠. <br /> <br />오늘 탈당과 함께 신당 창당을 예고한 이낙연 전 대표와 연대할 가능성까지 더해지면서 제3지대의 움직임은 더욱 분주해지는 모양새인데요. <br /> <br />탈당한 조응천 의원, '전쟁같은 정치를 종식'해야 한다는 이재명 대표의 퇴원 일성을 두고 일침을 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쟁 같은 정치는 사실 지금 민주당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이라면서 당내를 먼저 돌아보라고 꼬집었습니다. <br /> <br />[조응천 / 무소속 의원 (CBS 김현정의 뉴스쇼) : 이 대표께서 어제 참 좋은 말씀하셨는데 이거를 보수진영, 진보진영, 양당의 문제로 보실 게 아니고 나와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들한테도 이걸 좀 적용을 해줬으면 좋겠어요.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을 죽여야 하는 이 전쟁 같은 정치, 사실은 민주당 내에 지금 그게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. 그거 하지 말라고 지금까지 얘기하다가 안 되니까, 이제 희망 없다고 지금 나온 건데, 당장 당내에서 마음에 안 드는 얘기하면 아시잖아요? 적대적인 거. 조롱과 비난 많이 들었습니다마는 협박, 총알 한 방 쏴 죽이겠다. 이거 어떻게 할 겁니까? 이 대표께서는. 당신이 테러 당하신 거, 그 계기로 이런 당내에서 생각 다른 사람들에 대한 테러가, 꼭 물리적인 테러뿐만 아니고 언어 테러, 폭력 또 그건 해서는 안 되는 거거든요.] <br /> <br />한편 탈당 선언을 목전에 두고 잔류를 선택한 윤영찬 의원의 행보를 놓고 여러 해석들이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 중 하나는 윤 의원 지역구에 출마 의사를 밝혔던 '친명계' 현근택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성희롱 발언 논란으로 컷오프 가능성이 커지자 잔류를 선택한 것 아니냐는 분석인데요. <br /> <br />친이낙연계 신경민 전 의원은 해석을 달리 했습니다. <br /> <br />윤 의원 지역구는 자객들이 윤 의원을 공천탈락시키기 위해 시끌시끌한 지역구라면서도 심경 변화의 배경에는 친문 인사들의 설득이 있었다는 건데요. <br /> <br />다만 이낙연 전 대표는 매우 섭섭할 거라고 덧붙였습니다. 들어보시죠. <br /> <br />[신경민 /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(BBS 전영신의 아침저널) : 윤 의원의 지역구가 윤 의원한테 현상금이 걸려있어요. 강경 지지파들이 다른 사람은 몰라도 윤 의원은 반드시 공천에서 탈락시키겠다. 그래서 거기 대표 선수로 간 1번 자객이 현근택 후보였습니다. 근데 그 1번 자객이 연말에 망년회를 하다가 2번 자... (중략)<br /><br />YTN 박석원 (ancpark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111125859663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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