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명동·강남 출퇴근길 빨라진다…광역버스 노선 경로·정류장 조정

2024-01-11 332 Dailymotion

올해 연초 교통 대란을 유발한 서울 광역버스 노선을 조정한다. 이에 따라 서울 명동·강남을 오가는 도로와 정류장 혼잡도가 완화할 전망이다.   <br />   <br /> 서울시는 2일 “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(대광위), 경기도, 인천시와 함께 서울 주요 도심 도로·정류장의 혼잡 완화를 위해 33개 수도권 광역버스 노선을 조정한다”고 발표했다. <br />   <br /> 서울시, 33개 광역버스 노선 조정안 발표 <br /> 서울시는 다음달 29일부터 중구 명동에 진입하는 2개 광역버스 노선의 회차경로를 조정한다. 9003번(성남)·9300번(성남)은 회차 경로를 남산1호터널에서 소월길로 옮긴다. 소월길은 출·퇴근 시간에 남산1호터널보다 정체가 덜한 편이다.<br /> <br />   <br /> 또 오는 16일부터 11개 노선 가로변 정류장을 신설·전환한다. 남대문세무서에 정차하던 11개 광역버스가 인근에 신설하는 가로변 정류장인 명동성당에 정차한다. 4108번·M4108번·M4130번·M4137번·4101번·5000A번·5000B번·5005번·5005(예약)번·P9110(퇴근)번·P9211(퇴근)번 버스가 16일부터 이곳에 정차한다.   <br />   <br /> 명동입구·남대문세무서 정류장 인근은 늘 혼잡하다. 경기도 남부 지역에서 서울역을 오가는 30여개 광역버스 노선이 줄줄이 이곳을 거쳐 가기 때문이다. 지금까지 이들은 일제히 남산1호터널을 빠져나와 서울역에서 회차한 뒤 명동입구를 거쳐 다시 남산1호터널로 되돌아갔다. <br />   <br /> 서울시 관계자는 “버스 노선 조정 이후 가장 혼잡한 시간대를 기준으로 명동입구 버스 통행량은 71대에서 61대로 감소하고, 남대문세무서 버스 통행량은 143대에서 106대로 줄 것”으로 예상했...<br /><br />기사 원문 : https://www.joongang.co.kr/article/25246641?cloc=dailymotion</a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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