조태용 국가정보원장 후보자는 지난해 11월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 투표 직전 외교부가 부산의 예상 득표수를 국가안보실에 보고했는데 틀린 예상이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조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'2030 엑스포' 개최지 표결 전 외교부의 표 점검 보고 내용에 관한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 질문에 딱 한 번 보고를 받았고 외교부 예상이 틀렸다고 답변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조 후보자는 원팀으로 다 같이 일했고 유치 실패 책임을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외교부가 안보실에 보고한 구체적인 예상 득표수에 대해선 정확하게 말씀드릴 이유가 있는지 모르겠다며 즉답을 피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두희 (dh0226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111154558181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