육군·해군 총장, 해안부대 동반 방문…경계태세 점검<br /><br />최근 북한의 포사격 도발로 서해 지역에서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박안수 육군참모총장과 양용모 해군참모총장이 어제(11일) 전북 부안의 해안 감시 기동대대와 레이더 기지를 함께 방문했습니다.<br /><br />박 총장은 "합동 및 통합 방위 작전 수행 태세를 확립하라"며 "평상시 실전적 교육훈련과 현장 실행력을 강화하라"고 지시했습니다.<br /><br />양 총장은 "해상에서 해군의 함정, 항공기가 수집한 표적 정보를 육군과 실시간으로 관리하면서 합동작전 수행 능력을 강화해야 한다"고 주문했습니다.<br /><br />육군·해군 총장은 해안부대 방문에 이어 인공지능(AI) 기반의 해안 경계작전 체계 발전 방안을 논의했습니다.<br /><br />지성림 기자 (yoonik@yna.co.kr)<br /><br />#육군참모총장 #해군참모총장 #해안감시 #서해 #북한_포사격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